기사 메일전송
가치多다와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
  • 편집국
  • 등록 2023-08-22 09:00:01

기사수정
  • - 한마당 장터, 바이소셜 플리마켓, 라이브커머스 교실, 서포터즈 운영

청주시는 사회적경제 기반을 구축하고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치多다와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 사진=청주시 제공


시는 사회적경제 브랜드 ‘가치多다'를 활용한 ▲‘가치多다' 한마당 장터 운영 ▲‘가치多다' 바이소셜 플리마켓 ▲찾아가는 라이브커머스 교실 ▲‘가치多다' 서포터즈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치多다' 한마당 장터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이다. 청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를 중심으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사회적경제를 홍보하고 우수제품을 지역주민에게 선보이는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 상생을 도모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외에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프로그램, 문화·예술 공연 등을 마련해 시민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해 사회적경제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바이소셜 플리마켓은 사회적가치를 소비하는 캠페인으로 4회(8. 24.(목), 9. 21.(목), 10. 19.(목), 11. 23.(목)) 문화제조창 1층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회차별로 사회적, 환경적 가치가 전달되는 소비가치 확산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찾아가는 라이브커머스 클래스는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를 준비하는 5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 현황 및 특·장점을 반영한 라이브 기획역량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다. 기업 자체적으로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하도록 지원해 기업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가치多다' 서포터즈는 SNS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 소개 홍보하는 등 지역사회에 사회적경제를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사회적가치 실천에 관심과 이해도가 높은 대학생 등 청년 20명을 모집하고 지난 8월 11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또한,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청주공예비엔날레 어마어마 페스티벌, 10월 청원생명축제 행사장 등에 사회적경제기업 판매 부스를 운영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소비층 확대 및 매출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청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은 총 515개소로 (예비)사회적기업 150개소, (사회적)협동조합 339개소, 마을기업 15개소, 자활기업 11개소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은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이에 청주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노력의 성과로 충북에서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사회적기업 육성 최우수 자치단체와 사회적기업 친화도시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 및 사회적가치 소비시장 확대를 중점 추진함으로써 청주시 사회적경제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뉴스=이석인 기자]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수 사건' 주범 징역 18년 확정 지난해 서울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 음료수' 사건의 주범들에게 중형이 확정됐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등의 혐의로 기소된 길모(27) 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한 원심을 지난달 확정했다. 길씨는 필로폰을 이용해 음료를 제조하고 이를 학생들에게 배포한 혐의...
  2. 육아시간 사용 공무원, 초과근무 시 수당 지급 전망 육아시간을 사용한 공무원이 불가피하게 초과근무를 하게 될 경우, 초과근무 수당이 지급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국민권익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육아시간 사용 공무원의 초과근무 불인정 개선방안’을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에 권고했다고 5일 밝혔다.
  3. 쿠팡, 대구에서 대형 화물차 점검 인력 대상 현장 밀착형 교육 실시 9월 5일, 쿠팡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4일부터 이틀간 대구에서 대형 화물차 점검 관리 인력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4. 문화체육관광부, ‘미술인의 밤’ 개최... 한국미술 해외 진출 지원 약속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엘지(LG)전자와 함께 9월 4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내외 미술계 교류 행사인 ‘미술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일환으로, 광주·부산비엔날레와 키아프·프리즈 서울 등 국제 미술 행사와 연계해 한국미술과 작가들을 해외에 홍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5. 2024년 하반기,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 확대 운영 교육부는 2024년 하반기에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