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대구에서 대형 화물차 점검 인력 대상 현장 밀착형 교육 실시
(주요뉴스) 김태린 기자 = 9월 5일, 쿠팡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4일부터 이틀간 대구에서 대형 화물차 점검 관리 인력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교통안전공단 소속 강사와 차량 점검 전문가들이 참여해 관련 법규와 기술 이론, 현장 실습 등을 지도했다. 쿠팡은 대형 화물차 운전자들이 매일 자가 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점검과 안전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인력을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쿠팡은 지난해 3월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운전자 교통안전 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대형 화물차에 운전자 불안전 행동 예방 장치와 측면 사각지대 보조 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교통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쿠팡 관계자는 "로켓배송 물류의 기본은 안전이라는 생각으로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체계적인 안전 환경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omang7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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