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구(구청장 신승철)는 깨끗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불법투기로 인한 각종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8월 2일 관내 단독주택지역에 대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하였다.
▲ 청원구청 환경위생과,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정비단속 실시, 사진=청원구청 제공
야간단속은 청주대학교 원룸 인근을 비롯한 내덕 일대의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이날 단속에서는 방치 쓰레기 현장 정비, 쓰레기봉투 내용물 확인, 불법 쓰레기 투기 단속과 올바른 분리배출방법 계도 활동 등을 진행했다.
한편 청원구는 이번 야간 계도 및 단속을 8월 한 달 간 매주 1회 실시하여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동 안내게시판을 활용하여 주민홍보활동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원구청 관계자는 “금주부터 진행되는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을 계기로 불법투기가 근절되고, 주민들 스스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뉴스=이석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