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 여름밤의 문화 피서를 청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
  • 편집국
  • 등록 2023-07-05 10:30:01

기사수정
  • - 청주시립교향악단 제180회 정기연주회‘한 여름밤의 콘서트’티켓 오픈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유광)은 제180회 정기연주회 ‘한 여름밤의 콘서트’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 청주시립교향악단, 사진=청주시 제공


공연은 오는 8월 3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티켓은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R석 1만원, S석 5천원, A석 3천원이다.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무더운 여름밤 시원하고 평안한 공연장으로 청주시민을 초대해 명품 클래식 연주와 함께 멋진 추억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다.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최고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으로 베르디의 오페라 ‘운명의 힘’서곡을 시작으로 차이콥스키의 명작 ‘교향곡 제5번’을 선사해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이다. 


또한, 국내 최고의 클라리네티스트로 손꼽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채재일 교수의 협연으로 베버의 ‘클라리넷협주곡 제2번’이 펼쳐져 한 여름밤의 열기를 큰 감동과 추억으로 바꿔줄 것이다.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무더운 여름에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청주시민에게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가장 아름답고 완벽한 연주를 선보이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청주시립교향악단의 공연과 함께 한 여름밤의 클래식 연주를 마음껏 감상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뉴스=이석인 기자]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수 사건' 주범 징역 18년 확정 지난해 서울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 음료수' 사건의 주범들에게 중형이 확정됐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등의 혐의로 기소된 길모(27) 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한 원심을 지난달 확정했다. 길씨는 필로폰을 이용해 음료를 제조하고 이를 학생들에게 배포한 혐의...
  2. 육아시간 사용 공무원, 초과근무 시 수당 지급 전망 육아시간을 사용한 공무원이 불가피하게 초과근무를 하게 될 경우, 초과근무 수당이 지급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국민권익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육아시간 사용 공무원의 초과근무 불인정 개선방안’을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에 권고했다고 5일 밝혔다.
  3. 쿠팡, 대구에서 대형 화물차 점검 인력 대상 현장 밀착형 교육 실시 9월 5일, 쿠팡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4일부터 이틀간 대구에서 대형 화물차 점검 관리 인력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4. 문화체육관광부, ‘미술인의 밤’ 개최... 한국미술 해외 진출 지원 약속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엘지(LG)전자와 함께 9월 4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내외 미술계 교류 행사인 ‘미술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일환으로, 광주·부산비엔날레와 키아프·프리즈 서울 등 국제 미술 행사와 연계해 한국미술과 작가들을 해외에 홍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5. 2024년 하반기,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 확대 운영 교육부는 2024년 하반기에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