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건설본부 찾아가는 토지보상 ‘호응’
  • 편집국
  • 등록 2023-06-29 13:30:01

기사수정
  • - 보상 상담창구 120회 운영…보상액 53% 협의보상 이끌어

▲ 충남도 건설본부가 운영 중인 ‘찾아가는 보상 상담창구’가 도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도입한 찾아가는 보상 상담창구는 보상 업무 담당 직원이 공익사업 편입 토지 소유자 거주 읍면동사무소를 찾아가 서류 접수와 이의 신청 등 보상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도 건설본부는 2023년 6월 현재까지 120회 이상 상담창구를 운영했으며, 이 중 최근 실시한 ‘고암∼역재 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의 경우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총 보상액의 53%에 해당하는 금액의 협의 보상을 이뤄냈다.



또 도 건설본부는 지난해 주교천 지방하천 정비 사업 등 3개 사업에서도 60%가 넘는 현장 협의보상을 달성한 바 있다.


최동석 도 건설본부장은 “찾아가는 보상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 모두가 만족할 만한 보상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도 건설본부에서 실시하는 모든 공익 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찾아가는 보상 상담창구’를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뉴스=이석인 기자]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수 사건' 주범 징역 18년 확정 지난해 서울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 음료수' 사건의 주범들에게 중형이 확정됐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등의 혐의로 기소된 길모(27) 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한 원심을 지난달 확정했다. 길씨는 필로폰을 이용해 음료를 제조하고 이를 학생들에게 배포한 혐의...
  2. 육아시간 사용 공무원, 초과근무 시 수당 지급 전망 육아시간을 사용한 공무원이 불가피하게 초과근무를 하게 될 경우, 초과근무 수당이 지급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국민권익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육아시간 사용 공무원의 초과근무 불인정 개선방안’을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에 권고했다고 5일 밝혔다.
  3. 쿠팡, 대구에서 대형 화물차 점검 인력 대상 현장 밀착형 교육 실시 9월 5일, 쿠팡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4일부터 이틀간 대구에서 대형 화물차 점검 관리 인력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4. 문화체육관광부, ‘미술인의 밤’ 개최... 한국미술 해외 진출 지원 약속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엘지(LG)전자와 함께 9월 4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내외 미술계 교류 행사인 ‘미술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일환으로, 광주·부산비엔날레와 키아프·프리즈 서울 등 국제 미술 행사와 연계해 한국미술과 작가들을 해외에 홍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5. 2024년 하반기,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 확대 운영 교육부는 2024년 하반기에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