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공항철도 고유 향기의 이름을 찾아주세요
  • 편집국 기자
  • 등록 2023-06-22 10:55:13

기사수정
  • 고유 향기 이름 선호도 조사에 참여하면 항공권·호텔 숙박권 등 경품 증정

공항철도는 오는 7월12일까지 ‘공항철도 고유 향기의 이름을 찾아주세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공항철도는 7월12일까지 `공항철도 고유 향기의 이름을 찾아주세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항철도 고유 향기는 직통열차 이용객이 주로 머무는 서울역, 인천공항1,2터미널역의 대합실과 승강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이벤트 기간 동안 공항철도 주요 7개 환승역에서 향기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는 해당 역을 방문하여 향기를 맡아본 후, 이벤트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공항철도와 가장 어울리는 향기 이름에 투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향기 이름에 투표한 고객 중에서 추첨을 통해 ▲베트남항공 왕복항공권 2매(1명) ▲이비스 스타일 인천 에어포트 숙박권 1매(2명) ▲여행용 레디백(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30명)를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24일에 공항철도 누리집,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이뤄진다.



공항철도는 작년 7월부터 향기 전문 조향업체와 개발에 착수하여, 이용객 대상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공항철도 브랜드 가치를 가장 잘 담아 낸 고유 향기를 만들었다.


지난 5월에는 공항철도 신규 전동차 실물모형 전시회의 방문 고객 2천여 명을 대상으로 향기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향기 이벤트 담당자는 “단순한 대중교통의 개념을 넘어 고객들에게 특별한 향기로 오래 기억되는 공항철도를 만들고 싶었다”고 개발의 이유를 밝히며, “고객들이 직접 공항철도만의 향기를 위한 이름을 찾아주신다면 더 큰 의미가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수 사건' 주범 징역 18년 확정 지난해 서울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 음료수' 사건의 주범들에게 중형이 확정됐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등의 혐의로 기소된 길모(27) 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한 원심을 지난달 확정했다. 길씨는 필로폰을 이용해 음료를 제조하고 이를 학생들에게 배포한 혐의...
  2. 육아시간 사용 공무원, 초과근무 시 수당 지급 전망 육아시간을 사용한 공무원이 불가피하게 초과근무를 하게 될 경우, 초과근무 수당이 지급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국민권익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육아시간 사용 공무원의 초과근무 불인정 개선방안’을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에 권고했다고 5일 밝혔다.
  3. 쿠팡, 대구에서 대형 화물차 점검 인력 대상 현장 밀착형 교육 실시 9월 5일, 쿠팡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4일부터 이틀간 대구에서 대형 화물차 점검 관리 인력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4. 문화체육관광부, ‘미술인의 밤’ 개최... 한국미술 해외 진출 지원 약속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엘지(LG)전자와 함께 9월 4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내외 미술계 교류 행사인 ‘미술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일환으로, 광주·부산비엔날레와 키아프·프리즈 서울 등 국제 미술 행사와 연계해 한국미술과 작가들을 해외에 홍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5. 2024년 하반기,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 확대 운영 교육부는 2024년 하반기에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