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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갈라 콘서트 개최
  • 김현아
  • 등록 2024-09-10 11:43:01
  • 수정 2024-09-10 12: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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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김현아 기자 = 옥천군은 오는 11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국립오페라단과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옥천군,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갈라 콘서트 개최, 김현아 기자. odw2878@gmail.com

이번 공연은 충북문화재단과 충북메세나협의회가 후원하는 `2024 충북 공연예술 페스타`의 첫 공연으로 국립오페라단의 문화나눔과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공연 프로그램은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 레온카발로의 `아침의 노래`, 프란체스코 파올로 토스티의 `이상` 등 유명한 가곡과 자크 오펜바흐의 호프만의 이야기 중 `뱃노래`, 주세페 베르디의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등 익숙한 오페라 아리아와 앙상블로 구성된다.



국립오페라단은 1962년 창단해 국내 오페라 발전을 선도하며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오페라를 제작·레퍼토리화해 관객들에게 오페라 최고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오페라가 개최되기 힘든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문화 확산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옥천군에서는 지역 예술 장르의 다변화와 문화도시 저변 확대를 위한 제1회 옥천전국연극제가 10월 4∼7일 옥천군 일원(옥천문화예술회관, 관성회관,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odw287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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