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법무법인 하나, 기업 존속가치 여부에 따라 회생 또는 파산 결정돼
  • 편집국
  • 등록 2023-05-24 10:11:44

기사수정
  • 법인 회생, 파산 신청 시 도산법 전문변호사의 조력 절대적 필요



도산법 전문 법무법인 하나는 어려움에 처한 기업인들이 기업 회생과 법인 파산을 두고 고민할 때 기업의 존속가치 여부를 판단해 법인회생이나 법인파산 신청을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누구나 기업을 운영하다 보면 의도치 않게 감당하기 힘든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특히 사업 실패 또는 갑작스러운 사회 변화 등으로 인해 기업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에 국가에서는 법인회생 등을 통해 기업의 효율적 희생을 돕고 있다.

법인회생은 운영이 힘들어져 과도한 부채를 겪고 있는 기업의 재무구조를 개선해 정상적인 영업이 가능하도록 도와줌으로써 재기의 기회를 주는 것으로, 법인파산과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법인파산은 이미 많은 채무로 지속적인 영업이 불가능한 경우 법원의 주도하에 재산을 현금화해 채권자들에게 권리의 우선순위와 채권액에 따라 분배하는 제도다. 모든 채권자가 해당 법인의 재산으로 평등하게 채권을 변제받도록 보장하는 동시에 채권자들의 추가적 손실을 막고, 채무자 회사의 대표자 등은 새로운 출발이 가능하도록 돕는 절차다.

이중 법인회생은 다양한 장점이 있어 시기만 맞추면 채무자 회사에 이점이 많은 제도다. 법인회생의 경우 현재 대표이사를 (법률상)관리인으로 선임하기 때문에 경영권 확보가 용이하고, 지속적인 경영이 가능한 것은 물론 법인의 채무액이 대폭 감경되고 이자 발생이 저지된다.

신청 후 5일 내에 채무자 회사의 모든 재산 동결과 채권추심 및 강제집행을 방지해 채권자들의 상환독촉으로부터 해방되고, 근로자의 체불 임금 및 퇴직금을 체당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다만 법인회생은 절차가 까다롭고 복잡해 도산법 전문변호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법인회생의 경우 채무자 회사와 채권자, 직원 등 관계인들의 이해관계가 다양하게 얽혀 있는 만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법인회생 전문가인 법무법인 하나 채혜선 변호사는 “법인회생은 사회적 불이익이 별로 없는 반면 요건이 까다롭기에 채무자 회사가 독자적으로 처리하기 어렵다”며 “하지만 도산법 전문변호사의 도움을 받는다면 어렵고 복잡한 법인회생 과정도 무난하게 처리할 수 있는데 법인회생 신청 시 변호사를 선임할 때는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할 법무법인이나 변호사를 직접 방문해 상담받고, 최선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지, 성공 경험은 풍부한지 등의 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법무법인 하나는 23년간 이영재 총괄변호사가 이끄는 기업회생연구소(소장 노현천)를 설립해 기업회생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법무법인 하나 기업회생연구소는 도산전문TF 기업법무팀을 통해 회생절차를 신청하는 기업에 대한 법률대리와 꼼꼼한 회계실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마다 재무적 특성에 맞는 전략적 회생계획을 작성해 인가 및 회생절차의 조기종결까지 마무리할 수 있도록 각 기업에 최적화된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제시해 회생기업의 조속한 시장 복귀와 사업 정상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영재 총괄변호사는 “기업회생을 위해서는 법적 조력뿐만 아니라 빠른 기업 능력 회복과 재건을 위한 기업회생 부문 전문변호사와 위기관리 경영전문가의 종합적인 도움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 위기관리 경영에 필요한 노하우와 실무경험은 물론 채무자와 채권자의 입장을 조율하는 역량이 전제될 때 최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법무법인 하나는 기업회생, 법인파산, M&A, DIP 자금 조달, 투자유치 등 기업 고객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복합 시스템을 갖추고 ‘고객 중심의 법경영학적 법률서비스 제공’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특히 법무법인 하나 기업회생연구소에서 구축한 투트랙 맞춤형 회생컨설팅은 법인회생을 위한 법적 절차를 돕는 일반적 법률서비스를 넘어 지속적인 경영 컨설팅과 재무자문을 비롯한 사후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짐으로써 기업의 완전한 재건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과거 도산법이 기계적인 법률 적용과 일방향적 자문에 의존하는 문제점을 노출했다면, 법무법인 하나의 법인회생절차 대리 및 자문 업무는 일시적 어려움에 빠진 기업을 정상화하기 위한 위기관리의 개념으로 전환시키는 차별화 전략으로 접근한다. 또한 개별 기업의 사례에 따라 재무 특성이 다른 만큼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재무 상태 분석에 기반한 전략적 회생계획을 수립하고 법경영학, 재무법학의 측면에서 위기관리에 효율적인 대리 및 자문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전략적 회생계획을 수립해 채무자 회사의 재건과 갱생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300여건의 기업회생을 대리한 채혜선 변호사는 “법인회생이 성공적이고 원만하게 이뤄지기 위해서는 법률 적용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법인회생에 이르게 된 원인을 밝히고 원인 제거를 통해 회생에 이를 수 있는 최선의 길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법무법인 하나가 지향하는 종합컨설팅”이라고 설명했다.

이영재 총괄변호사는 “법인회생은 무엇보다 법원의 지시와 감독에 따라 공평하고 공정하게 변제가 이뤄지기 때문에 도산절차가 채권자들에게도 좋은 해결 방안이 될 수 있어 채권자들의 오해를 푸는 것이 중요하다”며 “또한 법인회생 제도에 대한 불안감과 오해로 인해 법원에 법인회생을 신청하는 것을 머뭇거리다가 회생의 기회를 상실하게 된다면 이는 해당 기업의 문제만이 아니라 사회경제적으로도 크나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 시기와 상태에 따라 영업의 존속이 회의적인 상황일 때는 과감히 법인파산 신청을 함으로써 채무자 회사의 대표자가 다시 재기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법인파산 제도를 잘 활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법무법인 하나 소개

법무법인 하나 Fast-track기업회생연구소는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는 기업에 대한 법률자문과 각 기업의 재무적 특성에 맞는 전략적 회생계획의 인가 및 회생절차의 조기종결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법경영학적, 재무법학적 위기관리 맞춤형 종합컨설팅으로 회생기업의 재건과 갱생을 적극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택시 방범등 안녕하십니까? Y2K 교통현장입니다.‘택시방범등’은 택시의 상징물입니다.‘택시 모자’, ‘택시 갓등’, ‘택시등’으로 부르기도 합니다.이 방범등을 통해 택시 기사는 손님에게 운행 정보를 전달하고내부 등화 색상으로 택시의 상태를 외부에 알리기도 합니다.손님이 타지 않으면 방범등이 꺼져 있거나 흰색 불.
  2. 고령자・청년・중소기업 근로자 위한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 국토교통부는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공공주택사업자(지자체, 한국토지주택공사, 지방공사 등)를 대상으로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를 실시한다.이번 공모는 체계적인 공모사업 운영・관리를 위해 기존에 시행되었던 고령자복지주택, 일자리연계형 지원 주택과 올해 새롭게 신설되는 청년주택을 통합하여 동일한 일정으로 진...
  3. 모델코리아 ‘대한민국 화보 모델콘테스트’ 개최로 새로운 모델 발굴 모델코리아는 제1회 ‘대한민국 화보 모델콘테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화보 모델콘테스트’는 새로운 화보 모델을 발굴하고 참가 모델의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남녀 모델들이 참가해 각자의 개성과 실력을 마음껏 표출했다. 1차 심사에서는 모델의 외모·스타일·포즈 등을 ...
  4. 현대자동차, 인증 중고차 ‘트레이드-인’ 혜택 대폭 확대 현대자동차가 인증 중고차와 연계한 보상판매(트레이드-인)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트레이드-인은 기존에 쓰던 제품을 제조사에 중고로 반납하고, 새 제품을 구입하는 방식이다. 소비자는 이를 통해 출고가보다 낮은 가격에 신차를 살 수 있다.현대자동차는 기존 보유 차량을 인증 중고차로 매각한 다음, 현대자동차나 제네시스 신차를 구매...
  5. CJ올리브영, 대규모 옴니채널 행사 ‘APP뿐 페스티벌’ 실시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대규모 옴니채널 행사를 열고 고객맞이 채비에 나선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올리브영만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차원이다. 올리브영은 4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앱(APP)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5년 차를 맞는 APP뿐 페스티벌은 올리브영을 찾는 고객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