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민주평통 평택협의회, 통일과 함께와 통일캠페인 개최
  • 편집국 편집장
  • 등록 2017-12-13 16:00:50

기사수정


▲ 민주평통 평택협의회는 5일 평택 소사벌 초등학교에서 사단법인 통일과 함께와 통일캠페인을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택협의회(회장 이윤하)가 통일부 사단법인 통일과 함께(대표 신대경)와 5일 평택 소사벌 초등학교에서 평화통일캠페인을 개최했다.

통일교육 캠페인 ‘통일 좋아요’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소사벌 초등학교 4학년 240명 학생들의 호응 속에 통일교육, 통일대한민국 그리기, 북한친구들에게 편지쓰기, 통일노래 배우기 등 다채로운 코너로 구성해 진행됐다.

민주평통 평택협의회 이윤하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어린이들은 대한민국 통일을 위한 꽃이며, 무지개와 같은 희망이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통일을 위해 협의회 차원에서 교육 뿐 아니라, 다양한 행사로 많은 노력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간단한 통일 교육 후 자발적 참여를 통한 캠페인을 통해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통일과 북한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발표했다. 학생들의 의견 중에는 ‘통일을 이뤄 북한 아이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이 가장 많았고, ‘북한의 음식에 대한 호기심과 통일 후 중국, 유럽을 차를타고 가보고 싶다’는 의견도 있었다. 또한 통일노래 ‘우리의 소원은 하나’를 모두 함께 열창하며 대한민국 평화통일을 염원했다.

사단법인 통일과 함께 신대경 대표는 “생각보다 학생들의 열기가 뜨거워서 놀라웠다”며 “앞으로도 초등학교, 중학교, 대학교를 대상으로 한 통일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해 나아가고 통일 문화 콘텐츠 제작을 통해 통일공감대 확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통일과 함께’는 2014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 ‘통일 좋아요’의 통일부 소속 법인단체로 통일관련 문화 콘텐츠 제작과 통일 캠페인을 통해 긍정적 통일인식 확산과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통일단체이다.

웹사이트: http://uniko.or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LG전자, 어린이날 맞아 장애 아동·청소년과 온정 나눠 LG전자 임직원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장애 아동·청소년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LG전자는 지난 2일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암사재활원을 찾아 ‘오늘은 어린이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LG전자 임직원으로 구성된 ‘라이프스굿 봉사단’ 및 ESG 대학생 아카데미 구성원과 장애 아동·청소년 등 ..
  2. 어린이날에 진천선수촌·태릉빙상장 개방 대한체육회가 5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과 서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개방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3.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환경부에서 추진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겠다는 약속을 담은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청정에너지기업 가스공사는 국가...
  4. 한국레노버, 씽크패드 X1 카본 출시 기념 프로모션… 선착순 100명 대상 혜택 한국레노버가 ‘씽크패드 X1 카본 12세대’ 출시 기념으로 5월 19일까지 네이버, 지마켓, 11번가, 컴퓨존 등 오픈마켓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레노버는 오픈마켓에서 씽크패드 X1 카본 12세대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정품 파우치(어반 슬리브 케이스)와 레노버 400 무선 마우스를 모두 증정한다. 또한 씽크패드 X1 로고...
  5. 의협 "2천명 증원 언급 없어"…전의교협 "절차적 위법성 인정하라" 의대 증원 추진 여부를 판가름할 법원의 결정을 앞두고 정부와 의료계 사이에 의료현안협의체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등의 회의록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의협)와 합의해 회의록을 남기지 않은 의료현안협의체 대신 의대 증원 2천명을 결정한 보정심 회의록 등을 제출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의료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