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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목재, 예술 작품이 되다.
  • 편집국
  • 등록 2023-08-17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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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충남도서관서 오는 27일까지 도청 직장동호회 서각 전시 개최

충남도청 직장동호회 오각회는 오는 27일까지 충남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서각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각회 고대열님의 마음의 근본 작품, 사진= 충남도청 직장동호회 오각회 제공


이번 전시에는 도청 공무원과 퇴직자 등 16명이 주말·휴일 등 여가 시간을 활용해 작업한 작품 25점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대한민국 서각대전 초대작가와 서예문인화대전 초대작가 등의 작품 및 도청 직원들의 작품으로 구성했으며, 전통 서각 외에도 다채로운 서체 및 디자인으로 아름다운 색채와 멋을 표현한 현대 서각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지도 강사인 정봉기 봉대민속공방 대표가 제작한 붓통과 세한도, 옻칠 도마, 나무로 만든 상패 등도 전시한다. 


충청남도 서각동호회장인 서도원 도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전시는 한땀 한땀 정성을 다한 멋진 예술 작품을 도민과 함께 감상하고 서각의 멋과 아름다움을 나누고자 준비했다”라며 도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주요뉴스 = 이석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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