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곤충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산업 복합 서비스 지원 단지 내 ‘파브르 곤충 전시체험관(이하 파브르관)’을 12월 말까지 상시운영 한다고 밝혔다.
▲ 파르르관에서 곤충 체험도 운영하고 있다. 사진=청주시농업기술센터 제공
파브르관에는 희귀, 식용, 애완, 수서곤충 등 8종과 곤충 표본 및 액자 11종이 전시돼 있으며, 곤충 그리기, 종이접기 등 관련 체험도 운영한다.
체험은 상시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단체의 경우 평일 사전 예약을 하고 이용할 수 있다.
파브르관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관이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체험 예약은 전화(☎201-3922)로 문의하면 된다.
시관계자는 “지난 도시농업페스티벌 기간 중 운영한 파브르관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며, “더운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버릴 다양한 곤충체험과 학습 기회로 곤충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꿀잼 홍보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뉴스=이석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