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게 뺏긴 산업...세계 초대형 컨테이너선 해상 시험 출항
(주요뉴스) 정미정 기자 = 오늘 오전 7시, 중국의 해운사인 오리엔탈 포르투갈(Oriental Portugal)이 설계하고 건조한 여섯 번째 세계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양쯔강 장쑤(江蘇) 지역을 떠나 해상 시험 항해에 나섰습니다.
이 선박은 길이 399.99미터, 너비 61.30미터, 깊이 33.20미터로, 갑판 면적은 축구장 3.2개에 해당하며, 용량은 220,000톤에 이릅니다.
만재 시 이 선박은 열차 240개 이상의 적재 용량을 자랑하며, 양쯔강 수로에서 항해 가능한 가장 큰 컨테이너 선박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선박의 건설 지표는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해상 시험 항해 동안, 해양 및 국경 검사 등 관련 부서들은 이 "바다 거인"이 창의적인 "원 스톱" 서비스를 통해 세계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joung11278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