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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벤츠 등 4개사 23개 차종 1만1159대 자발적 시정조치
  • 편집국 기자
  • 등록 2024-04-18 11: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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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리콜센터에서 리콜대상 여부 확인 가능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3개 차종 11,15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현대 싼타페는 2열 시트 제조 불량으로 4월 19일(금)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현대 싼타페 등 2개 차종 6,468대는 2열 시트 제조 불량으로, G80 등 4개 차종 572대는 앞바퀴 어퍼암 고정볼트 제조 불량으로 각각 4월 19일(금)부터, 그랜저 등 2개 차종 769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4월 18일(목)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벤츠 S 500 4MATIC 등 11개 차종 2,485대는 연료펌프 내 부품(임펠러) 의 내구성 부족으로 4월 19일(금)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스텔란티스 Peugeot e-2008 Electric 등 3개 차종 557대는 전자장비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4월 12일(금)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만트럭)TGX 트랙터 308대는 트레일러 연결장치의 볼트 체결 불량으로 4월 19일(금)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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