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한 휴진 하였던 충북대병원 일주일만에 철회
(주요뉴스) 윤준식 기자 = 충북대병원 교수들이 일주일 만에 무기한 휴진 계획을 접고 오는 2일부터 정상 진료를 한다.
충북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1일 "병원 경영 상황 악화를 고려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 병원 교수들은 지난 26일부터 의대 증원 철회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갔다.
비대위에 따르면 이날까지 일주일 동안 43.9%의 외래가 휴진했고, 수술 건수는 절반가량 감소했다. 윤준식 기자. junsikyoun8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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